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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 엔드레스 섬머 비치 파티 사진 (1/2) 2009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는 퀵실버 코리아가 주관하는 비치 파티가 열렸습니다 양양 퀵실버 엔드레스 섬머 비치 파티 사진 (1/2) 입니다.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의 기록입니다. 나머지 사진(2/2)은 추후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성용) 지난 주말, 빌라봉 소속 라이더인 고성용과 함께 퀵실버 섬머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파도는 하나도 없고, 술만 잔뜩 마시고 왔네요 :D 이 게시물에만 사진이 140장이나 됩니다. 사진이 로딩되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화장실이라도 다녀 오세요~) 사진 아래에 별다른 내용을 첨부하지 않습니다. 그냥 쭉 봐주세요~ 사진 퍼가기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해 주세요~ 사진 잘 보셨나요? 이 곳에 올려진 사진을 차근차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 더보기
멈출수 없는 스테이지 다이빙에 관하여 The Geeks 와 함께 싱얼롱 (@부산대학교 앞 몽크, 2008년 5월 타운홀 부산공연, 이 글속 부산 공연 모든 Photo by 류종범) 이날 공연을 보러 찾아온 사람은 몇명 안되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신나게 놀았다. 98년부터 드나들던 몽크,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CD를 벽에 붙인걸 빼고는 큰 변화가 없다. (너무 소수 문화를 자청해서 지향하고 옹호하는 것은 소수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10년 넘게 한 공간을, 한 이름으로, 한가지의 분야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다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스테이지 다이빙, 그리고 무관심한 사람들, 그리고 땅바닥에 머리를 박아 기절하기에 이른다 ㅠㅠ 그냥 뛰는 것 보다 한바퀴를 돌면서 뛰는 것이 좀 더 스릴이 있어서 언젠가 부.. 더보기
관계 파도를 보면 바다는 언제나 내게 찾아온다고 생각했다. 실은 내가 파도를 보러 바다로 찾아 가는것인데도 말이다. 어쨌든 우리는 자주 만났고 만날때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이사진은 훗날 Things we say 의 첫번째 정규앨범 ' Our Decisions' 의 커버에 실리게 된다 더보기
2008년 디자인 정글, 올해의 30인 인터뷰 2008년 6월달에 디자인 정글/ 월간 매거진 정글에 개제된 내 서핑사진에 대한 기사가 반응이 좋아서 디자인 정글 결산, 올해의 아티스트 30인에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선정된 아티스트 30인 중에는 나처럼 비주류도 있지만, 현재 주류로 이름을 날리고 계신 분들도 많았다. 캡쳐 원문 (중략) 위의 내용은 월간 정글(매거진) 2008년 12월호에도 개제 되었다 (중략) 관련링크 더보기
블로그, 웹사이트를 왜 하냐구요? 우리는 스스로 웹사이트라는 우리의 우리를 짓고 그 속에 갇힌채로 빙글빙글 도는 당나귀들 입니다. 이곳에 찾아와주어서 고마워요. 서양 사람들은 당나귀를 계속해서 인내하는 멍청이 라는 표현으로 쓴다고 사전에 나오네요. 그래요. 우리는 계속해서 엉뚱한 것을 믿고있는 멍청이들 입니다. 아니, 그렇게 불려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우린 그 뜻을 보고 '아, 괜찮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우리는 인내가 좋고, 좋아하는 것만 계속 하는 것이 좋은걸요. 사람들이 우릴 삐딱하게 보고, 우리 스스로 사람들에게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되는것이 좋아요. 사회속에서 항상 믿음직 스럽고, 선동하는 역할은 왠지 신나 보이지만, 우리에겐 그럴만한 책임감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하고싶은 일들만 계속해서 하면서, 그것을 이 작은 당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