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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기복. 2007



글을 쓰면서 사진만을 생각하지 않았고, 사진을 찍으면서 글만을 생각하지 않았다.
각기 다른 출생의 것들을 나중에 놓고 보니 서로 어울리는 것이 되었다. 이런 것이 자연이고 조화 일 것이다.
2007년! 휴학을 하고, 제주도에서 살기도 했고, 전국을 떠돌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던 시기!
기복이 없이는 감정도 없을 것이다. 그 차이가 인생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안다.
감정과 기복에 충실하되 중심을 뚜렷히 알고, 신념과 의지를 키우려고 했던 그때의 기록.